돈이 전부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만나, 생명의 떡이시다. 세상 것들을 영원한 양식으로 생각하면 영생을 얻지 못한다. 미국의 갑부 록펠러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됐고, 43세에 미국의 정유산업을 장악했고, 53세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알로페시아(Alopecia)라는 병에 걸려 머리털과 눈썹이 빠지고 소화불량으로 우유와 크래커로 연명했다. 그리고 공포심에 사로잡혀 수십 명의 보디가드가 지켜야 했고 불면증으로 매일 밤을 뜬눈으로 지샜다. 의사는 1년 밖에 살지 못한다고 선언했고, 각 신문들은 그의 특집과 죽은 다음에 실을 조사까지 만들어 놓았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깨달음과 함께 회개하고 거듭나기 시작했다. 그는 돈을 쓰기 시작했다. 교회, 구호단체, 의학연구소, 대학 등을 도왔다. 페니실린도 록펠러 재단의 후원으로 개발된 것이다. 그는 건강을 되찾아 98세까지 살았다. 영원한 만나를 발견했고 먹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양식을 먹어야 건강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만나를 먹어야 삶에 활력이 넘치는 것이다. 사람답게 가치 있게 뜻 있게 보람있게 살려면 영원한 만나이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함께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양식으로 풍요롭게 되시기를 소망한다.

   마태복음 6장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