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18-06-10 18:14

옥돌이란 보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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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초나라 예왕 때 일이다. ‘변화라는 사람이 '현상'이란 높은 산에 올라갔다가 '옥돌'을 발견하여 왕에게 바쳤으나 기술자 옥공을 시켜서 감정한 결과 가짜라 하여 왕을 속인 죄로 그의 왼쪽다리를 잘랐다. 변화는 억울하지만 때를 기다렸다가 예왕이 죽고 무왕이 즉위하자 그 옥돌을 가지고 가서 이것은 틀림없는 옥돌이라 하면서 또 바치니 감정 결과 여전히 가짜라하여 이번에는 왕을 속인 죄로 오른쪽 다리를 잘랐다.

  얼마 후 무왕이 죽고 문왕이 들어서자 이제는 노경에 이른 변화는 그 옥돌을 바치려고 궁전 앞에서 삼일 삼야를 먹지도 않고 통곡한다고 하여 문왕이 그를 불러 들여서 다시 자세하게 감정을 시켜 보니 겉은 돌이나 속은 큰 옥돌이라, 수정같이 투명한 옥이 나타나 밤에는 빛이 환하게 비치는 것을 보고, 왕이 크게 감탄하여 그 변화에게 대부(大夫)라는 벼슬을 주고 평생토록 국가에서 녹을 주어 잘 살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생명의 구세주로 믿는다면 그 무엇을 희생하고 포기해도 이 진리만은 전해야 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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