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래 부활절은 예수가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축제의 일요일입니다. 그리스도교의 교의가 출발하는 시발점입니다. 부활이란 말을 라틴어로 그 기원을 찾으면 'surgere(일어나다)에서 다시 일어나다(resurgere)라는 말이 파생하였고, 이 말의 목적분사 'resurrectum'이 명사화하면서 'resurrectio'가 되었고, 그것이 영어로는 'resurrection'이 된 것입니다. 한자로 얘기하자면 '부활하다' 즉, 다시 살아나다는 의미이겠군요~
2. 왜 부활절을 영어로는 'Easter'라고 하나? ‘easter’라는 말은 곧 ‘동쪽에 있는 사람 ’또는 ‘동쪽에서 온자’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동쪽은 해가 떠오르는 곳 orient 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듯이 만물이 태어나는 곳이 곧, 동양 철학에서도 같은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쪽입니다. 따라서 새로 일어난 자를 ‘easter’ 라고 할 수 있는데, 그리스도교에는 바로 Nazaret 출신 예수를 부활한 자로 믿기 때문에 그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을 ‘Easter’ 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3. 부활절 일요일은 어떻게 정해질까? 매년 부활절 일요일이 3월 또는 4월의 어느 날로 심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떤 때는 3월 말경이 되는가 하면 때로는 4월의 후반기에 부활절이 되기도 합니다. 그 정해지는 날짜를 알기가 겉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 날짜를 정하는 변수가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 좀 복잡해 보입니다. 첫째 기준점은 아무리 빨라도 부활절은 춘분이 지난 다음에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춘분날이 부활절이 될 수는 없습니다. 둘째 조건은 춘분이 지나고 첫 음력 보름달이 지난 후의 그 첫 일요일이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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