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초나라 예왕 때 일이다. ‘변화’라는 사람이 '현상'이란 높은 산에 올라갔다가 '옥돌'을 발견하여 왕에게 바쳤으나 기술자 옥공을 시켜서 감정한 결과 가짜라 하여 왕을 속인 죄로 그의 왼쪽다리를 잘랐다. 변화는 억울하지만 때를 기다렸다가 예왕이 죽고 무왕이 즉위하자 그 옥돌을 가지고 가서 이것은 틀림없는 옥돌이라 하면서 또 바치니 감정 결과 여전히 가짜라하여 이번에는 왕을 속인 죄로 오른쪽 다리를 잘랐다.
얼마 후 무왕이 죽고 문왕이 들어서자 이제는 노경에 이른 변화는 그 옥돌을 바치려고 궁전 앞에서 삼일 삼야를 먹지도 않고 통곡한다고 하여 문왕이 그를 불러 들여서 다시 자세하게 감정을 시켜 보니 겉은 돌이나 속은 큰 옥돌이라, 수정같이 투명한 옥이 나타나 밤에는 빛이 환하게 비치는 것을 보고, 왕이 크게 감탄하여 그 변화에게 대부(大夫)라는 벼슬을 주고 평생토록 국가에서 녹을 주어 잘 살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생명의 구세주로 믿는다면 그 무엇을 희생하고 포기해도 이 진리만은 전해야 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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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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